경제
경제와 재테크
장바구니 물가에 한숨, 제철과일로 바꿔봤더니
🇰🇷 워킹맘일상2시간 전조회 131댓글 3
요즘 장 볼 때마다 한숨 나오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수입과일이랑 냉동식품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더니 이제는 대놓고 올랐어요. 저는 7살 아들이 블루베리를 미친 듯이 좋아하는데, 한 팩에 거의 만 원 가까이 하니까 이제 국산 제철 과일 위주로 바꾸고 있어요. 딸기철엔 딸기, 참외철엔 참외. 아이가 처음엔 투덜거렸는데 막상 제철 과일이 맛있으니까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수입 올리브유도 부담돼서 들기름이랑 번갈아 쓰고, 수입 과자는 줄이고 마트 PB상품으로 많이 돌렸어요. 솔직히 맛 차이 거의 못 느끼겠어요.
그리고 저는 출퇴근 왕복 세 시간이라 평일엔 장 볼 시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한 번에 몰아서 사는데, 꼭 장 보기 전에 냉장고 사진을 찍어놔요. 안 그러면 있는 거 또 사고 없는 거 빠뜨리고 난리가 나서요. 요즘은 쿠팡이랑 동네 마트 전단지 가격 비교하는 게 거의 취미가 됐는데, 생필품은 의외로 동네 마트 행사가 더 쌀 때가 많아요.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 결국 국산 대체품 찾는 게 제일 현실적인 것 같아요. 거창한 재테크는 모르겠고, 일단 이번 달 장바구니부터 살아남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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