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와 재테크
직구 끝물인가, 관세폭탄에 카트 닫는 사람들
🇰🇷 코인탈출각2시간 전조회 90댓글 3
ㅋㅋ 트럼프가 관세 올린다 올린다 하더니 진짜 올려버리니까 직구 카트 열어놓고 한숨만 나옴. 150불 이하 면세? 그거 이제 언제 칼질당할지 모르는 거고 배대지 비용에 관세까지 붙으면 쿠팡이랑 가격 차이 거의 없어짐.
솔직히 나도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bulk로 사던 사람인데 요즘은 배송비+관세 합치면 올리브영이 더 쌈. 전자제품도 마찬가지고 예전엔 키보드 마우스 이런 거 아마존에서 사면 3~4만원 아꼈는데 지금은 걍 국내가로 수렴함.
생존법이라고 거창한 건 아니고 내가 하는 거 몇 개 적으면
1. 면세 한도 안 넘기게 쪼개서 주문 — 근데 이것도 합산과세 걸리면 의미 없음
2. 블프나 프라임데이 같은 할인 시즌에 몰아서 구매 — 관세 물어도 할인폭이 크면 이득
3. 국내 병행수입 셀러 가격 비교 — 요즘 네이버 최저가가 직구보다 싼 경우 꽤 됨
4. 진짜 직구만의 메리트 있는 품목만 걸러서 삼 — 국내 미발매 제품이나 사이즈 문제 있는 것만
코인하면서 느낀 건데 "싸게 산다"는 착각이 제일 무서움. 배송 2주 기다리고 관세 내고 환율 불리하게 맞으면 결국 비싸게 산 거임. 나는 코인으로 이미 수업료 충분히 냈으니까 직구에서까지 호구 안 당하려고 요즘은 무조건 총비용 계산하고 주문함.
환율도 문제임. 원달러 1400원대 왔다갔다 하는데 직구는 결국 달러로 사는 거라 환율 높을 때 지르면 그게 곧 추가 비용임. 차트 볼 줄 아는 게 여기서 쓸 줄은 몰랐음.
결론은 직구 전성시대 끝났다고 보면 됨. 아직 메리트 있는 품목 분명 있긴 한데 예전처럼 "일단 해외가 무조건 싸다" 이 마인드는 버려야 함. 관세 정책 수시로 바뀌니까 주문 전에 관세계산기 한 번이라도 돌려보는 게 본인 지갑 지키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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