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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간식이 8천원? 관세의 습격 체감기
🇰🇷 워킹맘일상1시간 전조회 154댓글 6
요즘 쿠팡에서 애기 간식 사려고 들어갔다가 눈 의심했어요. 분명 작년에 6천 원대였던 수입 과자가 8천 원 넘어가 있더라고요. 관세 올랐다는 뉴스는 봤는데 이렇게 바로 체감될 줄은 몰랐네요.
제일 타격 큰 게 올리브유랑 치즈예요. 올리브유 한 병에 만 오천 원 넘으니까 이제 그냥 포도씨유 쓰고 있어요.
아들 신발도 그래요. 나이키 운동화 하나 사줄라고 봤더니 작년보다 만 원 이상 올라서 결국 국산 브랜드로 샀어요. 7살이라 금방 커서 어차피 두세 달이면 못 신는데 수입 브랜드 고집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회사에서 경리 하니까 거래처 단가표 보면 원자재 수입 원가가 올라간 게 눈에 보여요. 이게 결국 소비자한테 다 넘어오는 거잖아요. 우리 회사도 납품가 올려달라는 얘기 나오는데 을이라 쉽지가 않고요.
장 볼 때 습관이 바뀌었어요. 예전엔 수입산이 맛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집었는데 지금은 무조건 국산 먼저 보고 가격 비교해요. 솔직히 국산이 못할 거 없는 품목이 꽤 많아요.
출퇴근 3시간에 살림에 육아에 빠듯한데 장바구니 물가까지 이러니까 진짜 한숨밖에 안 나와요. 다들 요즘 장볼 때 체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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