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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폭탄에 보일러 온도 또 내렸습니다
🇰🇷 지나가던시민2시간 전조회 103댓글 2
이번 달 가스 고지서 보고 솔직히 좀 멍했어요. 분명 작년이랑 비슷하게 썼을 텐데 금액이 눈에 띄게 올랐더라고요. 처음엔 계량기가 잘못된 줄 알고 한참 들여다봤는데, 단가 자체가 오른 거였어요. 전기도 마찬가지고. 글로벌 에너지 상황이 어쩌고 하는 뉴스는 매번 듣지만, 고지서 숫자로 직접 마주하니까 그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괜히 보일러 온도 한번 더 내려보게 되고, 안 쓰는 방 문 닫아두는 게 습관이 됐어요.
요즘 제가 하는 건 별거 없는데, 빨래를 모아서 한 번에 돌리고, 밥솥 예약 대신 한꺼번에 해서 냉동해두는 정도예요. 전기장판도 타이머 걸어놓고 자는 거 습관 들이니까 확실히 다음 달 고지서가 조금 내려오긴 했어요. 대단한 절약법은 아닌데, 이런 소소한 것들이 모이니까 티가 나더라고요.
다들 고지서 보고 나만 이런 건 아니겠지 싶어서 적어봅니다. 각자 하고 있는 절약 루틴 같은 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저도 좀 배워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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