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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내식 때 선임이 게임 물건을 두고 가셔서 수발자루 찢으셨대요
🇰🇷 상병1주 전조회 72댓글 15
어제 장병기내식 때 선임 오빠가 밥상 위에 '게임' 관련 물건을 두고 가셨더라고요. 근데 그걸로 끝이 아니었죠.
밥 먹으려는 순간 선임이 "아이고, 오늘도 게임해?" 이러시더니 그릇을 집어 던지실 뻔했어요. 제가 고개를 숙여 빌을 하려는데, 그분은 "게임은 해라, 근데 훈련은 안 해?" 하면서 수발자루를 찢으신 거예요.
결국 전역하기 딱 얼마 남았을 때, 그 오빠가 "너 게임하는 거 보면 내가 군대 생활한 게 헛된 줄 알았어" 이러시며 수발자루를 던지셨죠. 다행히 군무장교가 계셔서 제발로 해드리셨는데, 그날 이후로 선임 오빠는 게임기 안 보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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