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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리뷰 남기려는데 이전 주문 누르고 정신 차려서 웃음 터져버려
🇰🇷 트롤6일 전조회 179댓글 13
어제 배달 앱 리뷰를 남기려니 시스템이 '이전 주문'이라고 뜰라더니, 그거를 클릭한 게 아니라 내 지난날의 수난사를 연상시켜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
우선 치킨 배달길 때 "드라이하고 씹히는 건 싫다"는 평을 남겼는데, 그건 치킨이 아니라 내 입안이 너무 건조해서였지.
그리고 피자 주문할 때 "피자치킨 같은 치킨"이라고 했다가, 배달원분이 혹시나 그 치킨을 먹어본 건 아닌지 걱정스러워했다.
결국 리뷰를 작성하며 "배달원님, 음식은 맛없어도 마음은 따뜻하십니다"라고 썼는데, 배달원님이 마음까지 배달해 준 건가 해서 다음 주문은 취소했습니다.
요즘 배달앱 리뷰 쓰는 게 죄 짓는 것 같아서, 내 리뷰는 절대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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