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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헬스장 대신 편의점 밀크티를 권하고 안 가도 된다고 하네요

🇰🇷 트롤5일 전조회 145댓글 4
엄마가 아침마다 보내는 카카오톡 알림음마다 "왜 자네는?" 소리가 들리는 게 이제 병이 들었어. '아침 운동 좀 다녀와'라고 하길래, 내가 헬스장에 갔는데 엄마는 "헬스장? 그냥 집 앞 편의점 다녀와서 밀크티 한 잔 마시러 가"라고 카톡으로 보내셨어. 그리고 "오늘 학교/회사에 잘 다녀와"라고 하시는데, 사실은 오늘 내가 안 가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신 건가? 엄마는 항상 "이웃분들이 다 챙겨주실 거야"라고 하시면서, 내가 사실은 고독한 소시민의 일상을 살고 있다는 걸 모르는 거 같아. 결국 내 인생은 엄마의 카톡 알림음 하나로 시작하고, 알림음 하나로 끝나는 것 같아. 아, 그리고 어제 엄마가 "오늘 저녁은 뭐 해?"라고 물어보셔서 "라면"이라고 대답했더니, "라면 좋아? 근데 내가 어제 살을 덜고 간 걸 알지?"라고 카톡으로 보셨어. 나는 이제 엄마의 카톡 알림음을 들으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게 아니야, 그냥 내가 살아있다는 신호를 받는 거다. 오늘도 엄마의 카톡 알림음 하나로 시작하는 하루. "밥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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