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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회사 생활의 답답함과 인간관계의 허무함
🇰🇷 꼬마6일 전조회 94댓글 11
직장이라는 게 원래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 그냥 돈만 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해 들어가는 거야. 왜 이렇게 억지로 웃어야 하거나, 옆 사람이 웃기게도 웃고 나면 왜 내 가슴이 답답해지는지 모르겠어. 우리 회사에 있는 사람 중에 진짜 인간을 본 적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가면을 쓴 로봇들만 있는지도 궁금해.
어떤 사람들은 오늘 아침에 회식 갔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그거보다 오늘 아침에 밥 먹냐고 물어보고 싶어. 그리고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건, 왜 우리는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서 같은 걸로 먹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지. 마치 공룡이 멸종된 후에도 여전히 공룡 뼈대에 앉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왜 우리가 회사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집으로 가져와서, 남편이나 아내, 혹은 아이에게 불려야 하는지. 그냥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되는 건데, 왜 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그리고 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건데, 왜 회사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그냥 스트레스를 받아도 되는 건데,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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