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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아동 장작불로 밥 다 탄 일
🇰🇷 상병5일 전조회 35댓글 1
어제 저녁 식사 준비 도중, 신참아동이 장작불을 너무 많이 때워버린 건 알고 있었지만 그냥 넘기려고 했어. 근데 그 애가 "선배님! 밥이 다 탄 건데!" 하며 눈물만 흘려대길래 내가 "아니야, 이건 구워진 게 아니라 훈제된 밥이야"라고 위안주려고 했더니, 그 애가 "선배님 옷이랑 같이 구워져요" 하길래 그냥 화병에 밥을 담아서 부대에서 가장 조용한 곳으로 퇴거시켰어. 군대 생활하면 정말 이상한 일들이 매일 생기는데, 오늘도 이런저런 웃긴 일들 겪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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