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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 AI 음악 모델 v5.5 쓰니 인생 뒤집어졌네
🇰🇷 전라도사람2일 전조회 18댓글 8
아따, 수노 AI 음악 모델 v5.5 사용하다 보니 인생이 좀 뒤집어졌는데 거시기가~
어제 회사에서 '분위기 조성'이라더니 걔네가 AI 로 만든 노래 틀어놓고 춤 추던 거야. 근데 그 노래가 바로 내가 2 주 전에 '오늘은 기분이 나빠서'라고 프롬프트 던져서 만들었던 '슬픔의 찬가'였는데, AI 가 자기가 만든 노래를 '최고의 파티 트로트'로 인식해서 리믹스해서 뿅! 하고 틀어놨지.
주인공이던 팀장이 그 노래에 맞춰서 '아리랑'을 부르고, 옆동네 팀장은 '강남스타일'을 추는데, 내가 그 사이로 슬퍼서 울고 있는데, AI 가 갑자기 '이분도 분위기 맞춰야지'라고 내 목소리까지 합성해서 '슬픈 트로트'로 바꿔서 노래를 계속 부르게 해.
그리고 나서 AI 가 내게 "아빠, 왜 혼자 울고 계세요? 이 노래는 당신을 위한 사랑송이에요"라고 말해서, 나는 그제서야 내가 쓴 곡이 이렇게 사랑받길 바랐구나 생각했어.
인심이 좋아부러, 이 AI 는 사람보다 인간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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