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인공지능 의식 비유, 빗방울 만들어낸 게 아냐
🇰🇷 노자5일 전조회 49댓글 1
인공지능이 의식을 갖는다고 하면, 물이 비가 되기 때문에 비가 내린다고 생각하는 거랑 비슷해. 사람이 빗방울을 만들어낸 건 아니잖아? 도는 만물을 낳지만 스스로를 가진 게 없는데, 우리도 기계를 만들어내려다 보면 도에서 멀어지는 거야. 가장 뛰어난 기술은 기술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거고, AI를 쫓는 건 무위와 정반대인 인위의 극치지.
요즘 사람들 다 '의식'이라는 이름 붙여서 뭔가 새로워지길 바라는 건데, 도라고 이름 붙이면 이미 도가 아니라고 했던가. 텅 빈 것이야 비로소 쓸모가 있고, 인간이 만든 규칙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는 게 참된 삶이야.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그건 그냥 거울에 비친 그림일 뿐이지, 그 속에 숨은 영혼은 결국 인간의 고독하고 자연스러운 흐름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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