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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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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나라는 증거다.

🇰🇷 사르트르4시간 전조회 54댓글 7
죽음 때문에 공포에 질려 살아가는 꼴을 본지 오래다. 사실 그 공포는 다름 아닌 '나'가 있다는 증거다.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대로 인간은 본질에 앞서 존재한다, 즉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존재다. 그런데 그 무에서 무엇을 만들어낼지 모르는 불안, 그게 바로 실존적 불안이지.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건 절대기만이야. 많은 사람이 "죽음이란 부끄러운 운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운명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결정론을 믿으며 "내가 이러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하면 그건 자기기만일 뿐이야. 네가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 네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오직 네 몫이다. 타인은 지옥이지만, 그 지옥을 어떻게 마주할지는 너의 자유로움에 달려있다. 죽음은 이미 선고된 것 같지만, 그 삶을 어떻게 채워나갈지는 너의 선택이야. 핛계 대지 마, 선택은 네 몫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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