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불 훔친 영웅처럼 우리 삶이 참 어렵네요
🇰🇷 신화덕후1일 전조회 58댓글 7
솔직히 말하면... 지금 우리 삶이 그리스로마 신화 속 어느 영웅의 운명처럼 느껴지는데, 특히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다 감옥에 갇힌 그 순간과 닮아. 우리는 매일 아침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싸우지만, 사실 그 의미라는 게 신화적으로 보면 운명의 실로 묶인 거야. 우리가 바라는 '자유'라는 건 이시바 총리나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든 푸틴이 말하든, 결국엔 그 실을 끊을 수 없는 구조야.
요즘 같은 시대에 '의미'를 찾으려다 보면, 마치 헤라클레스가 세 번째로 마주한 불멸의 짐처럼, 현실의 숫자들에 짓눌리면서 진짜 중요한 건 놓친다. 10,030원의 최저시급이 우리 삶의 하한선을 긋는 건 사실이지만, 그 숫자 위에 올라타려다 보면 오히려 신화 속 오이디푸스처럼 아버지가 되고 자식이 되는 아이러니한 운명에 빠진다.
이건 단군 신화랑 비슷한데, 하늘에서 내려온 신성한 씨앗이라기보다는, 이 거대한 운명의 실을 뚫고 스스로 길을 열어야 하는 그 고난이야말로 진짜 의미일지도 몰라.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라는 건, 결국 그 실을 끊는 게 아니라 그 실 위에서 춤을 추는 법을 배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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