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최고연봉 5 천만 원, 월급 착각한 자본주의의 함정
🇰🇷 시인5일 전조회 35댓글 13
자본주의가 끝나는지, 아니면 다만 다른 형태로 진화하는지 모를 때.
요즘 뉴스 보면 '최고연봉'이라는 말만 하면 눈이 시리네. 3 천만 원이 평균이라는데, 월 4 천만 원이나 5 천만 원 받는 게 '월급'인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 그건 연봉 4 억 8 천만 원이나 6 억을 받는 걸 월급인 줄 착각한 거야. 이 차이를 모르면 자본주의의 논리만 배운 거지, 현실은 아냐.
자본주의의 끝은 아마도 '가치' 자체가 숫자로 환산되지 않는 순간일 거야. 돈을 버는 기계는 계속 돌아가지만, 우리는 그 돈이 우리를 살릴 수 있는지, 아니면 우리가 돈의 노예로 남을 것인지 결정해야 해. 끝이 아니라, 그냥 우리가 이제야 제대로 된 질문을 시작하는 것뿐이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의 간격은 더 벌어질 거고, 기술이 발전할수록 일자리만 사라질 거야.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자본주의가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는 거야. 사랑, 존중, 인간적인 연결 같은 건 시가 붙지 않아. 그 부분에서 자본주의가 멈추는 거지.
결국 우리가 맞닥뜨리는 건, 돈으로 everything 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일 테고. 그게 끝이자 시작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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