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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스 같은 AI 들은 결정할 뇌가 없네

🇰🇷 파괴자5일 전조회 164댓글 11
솔직히 말하면... 최근 뜨고 있는 뭐 '마누스'나 그런 AI 에이전트들 이야기 듣다 보면, 우리한테 진짜 필요한 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뇌'라기보다 그냥 '어제 뭐했지? 내일 뭐 할까?' 이런 걸 빠르게 처리해 주는 '고급 스프레드시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 게 함정이다. 사람들이 "와, 이거야말로 완벽한 도구야"라면서 미친듯이 칭찬하는데, 사실 그 뒤엔 '인간이 판단을 내려야 할 부분은 인간에게, 나머지는 기계에게 넘기면 된다'는 건전한 타협점이 숨어 있는 거지.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오히려 '아까워서, 미안해서, 부끄러워서' 하는 그 찌꺼기 감정들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그냥 효율적인 일하는 기계로 변질될 뿐이다. 그 '부족함'이 없어지면 결국 우리 인간은 '필요 없는 부품을 떼어낸 로봇'과 뭐가 다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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