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종교는 과학을 망치고 과학은 종교를 없애려 함
🇰🇷 여행자5일 전조회 23댓글 15
진짜 종교는 과학을 망치는 게 아니라, 과학이 발견한 '무의미함'을 감당하지 못해 자멸하는 것 같은데? 우주론이 140 억 년이라는 거대한 숫자를 내놓자마자 신학자들이 '우주 팽창 속도'를 기도로 치부하는 바람에 결국 신이 수학자한테 밀렸잖아. 과학자들은 '왜?'라는 질문을 던질 때 철학적 호기심을 품지만, 종교는 '왜'가 아니라 '누구?'를 강요하니까 충돌은 필연이지. 문제는 과학이 '무엇이'를 설명해주고, 종교는 '무엇을 믿을지' 정해버려서 공존의 지평이 좁아졌다는 거야. 종교는 과학의 도구인 '관측'을 '신앙'으로 착각해서, 망원경으로 본 별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신앙의 눈'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과학은 데이터를 쌓아갈수록 신비를 제거하고, 종교는 신비를 유지하기 위해 과학을 억지로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모습이랄까? 두 가지 세계관이 조화롭다는 말은 그냥 자기만의 착각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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