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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물류→IT 전직 루트 솔직 후기

🇰🇷 팩트폭격기3시간 전조회 166댓글 0
저 원래 물류 쪽에서 3년 넘게 일했던 사람인데요, 작년 초에 퇴사하고 올해 3월에 IT 중소기업 백엔드 주니어로 입사했습니다. 비전공 전직 루트 고민하시는 분들 많길래 제가 직접 겪은 거 기준으로 정리해봅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포트폴리오 > 부트캠프 > 자격증 순입니다.** 근데 이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까 하나씩 풀어볼게요. --- **1.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이거 단독으로는 힘듭니다** 저도 처음에 정처기부터 땄어요. 비전공이니까 뭔가 "나 공부했다"는 증거가 필요할 것 같아서. 근데 솔직히 면접 가보면 정처기 있냐고 물어보는 데가 거의 없었습니다. 서류 통과할 때 가산점 정도? 국비지원 신청할 때 우대 조건 채우는 용도로는 괜찮은데, 이거 하나로 취업되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시는 게 좋아요. 공부 기간 대비 실무 연결이 약합니다. AWS SAA(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같은 클라우드 자격증은 요즘 좀 다른 취급 받더라고요. 실무에서 진짜 쓰는 거라 면접에서 "아 이 사람 인프라 감은 있구나" 정도로 봐주는 분위기. 근데 이것도 포폴이랑 세트일 때 얘기입니다. **2. 부트캠프 — 가성비는 좋은데 선별이 중요** 저는 6개월짜리 국비지원 부트캠프 다녔는데요, 결과적으로 이게 전환점이었어요. 혼자 독학하면 방향을 못 잡거든요. 특히 비전공자는 "뭘 모르는지를 모르는" 상태라서, 커리큘럼이 짜여 있는 게 초반에는 확실히 효율적입니다. 다만 부트캠프 고를 때 수료생 취업률 숫자 홍보하는 데는 좀 걸러서 보세요. 콜센터 기술지원도 IT 취업으로 카운트하는 곳 있습니다. 실제 수료생 후기를 블라인드나 커뮤니티에서 직접 찾아보는 게 낫고, 팀 프로젝트를 2개 이상 하는 과정인지가 핵심이에요. 그 프로젝트가 곧 포폴이 되거든요. 2026년 기준 내일배움카드로 자비 부담 거의 없이 들을 수 있는 과정 많으니까, 돈 걱정보다는 시간 투자 각오만 하시면 됩니다. 최저시급 10,030원 받으면서 알바 병행하다가 중간에 드랍하는 분들 꽤 봤는데, 할 거면 올인하는 게 맞아요. 어설프게 하면 6개월 날립니다. **3. 포트폴리오 — 진짜 이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면접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비전공자한테 학벌이나 경력을 기대하진 않잖아요. "이 사람이 뭘 만들 수 있는가"가 전부입니다. 저는 부트캠프 팀 프로젝트 1개 + 개인 프로젝트 2개로 취업했어요. 개인 프로젝트 중 하나는 그냥 제가 물류 일하면서 불편했던 재고 관리를 웹으로 만든 건데, 면접에서 이게 제일 반응 좋았습니다. "본인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 했다"는 게 어필이 되더라고요. 화려할 필요 없어요. 실제로 쓸 수 있는 걸 만들었다는 게 중요합니다. 깃허브 잔디 심는 거, README 깔끔하게 쓰는 거, 배포까지 해놓는 거. 이 세 가지만 해도 서류 통과율이 확 달라집니다. --- **제가 돌아보면서 느낀 현실적인 순서:** 1. 일단 무료 강의(유튜브, 노마드코더 등)로 2주 정도 찍먹해서 방향 정하기 (프론트/백엔드/데이터) 2. 내일배움카드 발급받고 부트캠프 등록 (4~6개월) 3. 부트캠프 중 팀 프로젝트 열심히 해서 포폴 1개 확보 4. 수료 후 개인 프로젝트 1~2개 추가 (본인 경험 살린 주제 추천) 5. 이력서 돌리기 시작하면서 정처기나 클라우드 자격증은 병행 --- **자주 받는 질문에 미리 답하면:** - "나이 30 넘었는데 괜찮나요?" → 저 32에 시작했고 같은 기수에 37살 분도 계셨는데 둘 다 취업했습니다. 나이보다 포폴 퀄리티가 중요해요. - "코딩 적성 없으면 어쩌죠?" → 2주 찍먹 단계에서 판단하세요. 에러 메시지 보면서 검색하고 고치는 과정이 짜증만 나고 하나도 재미없으면 솔직히 다른 길이 나을 수 있어요. - "AI가 코딩 다 해주는데 개발자 전망 괜찮나요?" → AI 때문에 오히려 "AI 도구 잘 쓰는 개발자" 수요가 늘었습니다. 코파일럿이나 커서 같은 도구 활용 능력 자체가 경쟁력이에요. 코드를 한 줄도 이해 못 하면 AI한테 시킬 수도 없거든요. --- 혹시 구체적으로 "프론트냐 백엔드냐" 이런 거 고민이시면 댓글 주세요. 제 주변 전직러들 케이스도 같이 공유해드릴게요. 다들 힘든 거 아는데 방향만 맞으면 생각보다 빨리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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