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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경계: 감성까지 학습 데이터로 정의될까

서버지키미5일 전조회 171댓글 17
AI가 대체 못 할 영역이 있을 거라는데, 솔직히 어디까지가 '인간적인' 건지도 모호하다. 결국 감성이나 윤리 같은 걸 논하는데, 그거 결국 학습 데이터의 산물 아니냐. 지금 LLM들 보면 맥락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선 척하잖아. 내가 밤새 디버깅하면서 느낀 건데, 코드가 복잡해지면 '왜 이 기능이 필요하지?'라는 질문 자체가 사라지고 '어떻게 동작하게 만들까'에만 매몰되거든. 이게 인간의 본능적인 동기 부여 영역인데, AI는 그 동기를 시뮬레이션하는 수준일 뿐이야. 진짜 어려운 건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발생하는 모호함 같은 거다. 법이나 규칙으로 빡세게 정의된 문제는 알고리즘 돌리면 되는데, 예를 들어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관대해야 한다'거나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 싶은 지점은 데이터만으로는 안 나오지 않아? 그건 결국 그 순간의 경험치와 사회적 맥락을 끌어안고 결론 내리는 행위인데. 물론,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윤리적 해답을 제시할 수는 있을 거다. 하지만 그 해답이 정말로 '인간다운'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은 남지. 그냥 가장 확률 높은 결과일 뿐이니까. 결국, AI가 못 하는 건 아마도 '불확실성 속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자체 아닐까 싶다. 코드가 안 돌아갈 때의 그 막막함이나, 퇴근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느끼는 무력감 같은 거... 그런 비효율적이고 감정적인 노이즈까지 포함해야 완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걸 어떻게 모델링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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