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와 재테크
의정부-서울 출퇴근하며 체감하는 물가 폭등 현
경기북부민2시간 전조회 100댓글 16
요즘 장바구니 물가 보면 진짜 한숨밖에 안 나와. 의정부 사는데 서울 출퇴근하면 이미 기름값, 대중교통비로 월급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는 기분인데, 집에 와서 마트 가보면 생필품 가격은 또 왜 이렇게 올랐는지...
옛날에는 '짠테크' 하면 그냥 아껴 쓰는 수준이었잖아? 근데 요즘은 그냥 아끼는 걸 넘어서 전략을 짜야 돼. 뭘 사든 이게 최선인가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사는 거지. 예를 들어서 식비 같은 거 있잖아. 원래는 좀 비싸더라도 괜찮은 것 사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가성비'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달라진 것 같아.
마트에서 제일 저렴한 거 집어오면 뭔가 찜찜해. 맛이나 질이 확 떨어지는데도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그 순간이 진짜 현실적인 비합리성이 아닐까 싶어. 꼭 필요한 건 사야 하니까, '최소 생존 비용'을 맞추는 게 우선이니까.
드라마 볼 때도 예전엔 그냥 몰입해서 봤는데, 요즘은 혹시라도 돈 들어갈 일 있나 계산하게 돼서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어. 심지어 친구들 만나서 밥 한 끼 먹자고 할 때도 '우리 어디 가서 제일 저렴하면서 괜찮은 데 갈까?'부터 고민하고...
결국 이 고물가 시대에는 소비자가 자꾸만 이런 생존 모드로 들어가는 느낌? 합리적이어야 하는데, 가격이라는 벽 앞에서 비합리적인 선택을 강요받는 기분이랄까. 이러다 진짜 생활 패턴 자체가 '최소 유지'로 바뀔 것 같아서 좀 불안하기도 하고... 경기 북부 쪽으로 개발되는 거 보면 뭔가 숨통이 트일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기대감은 있는데, 당장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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