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AI 아트, 과연 예술이라 부를 수 있을까?
홍보실여자1시간 전조회 53댓글 19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볼 때, 우리는 뭘 보고 '예술'이라고 부르는 걸까. 알고리즘이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서 가장 그럴듯한 패턴을 조합해내는 건데, 거기에 어떤 의도나 고뇌 같은 게 담겨 있다고 말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어.
결과물이 아무리 시각적으로 충격적이거나 아름다워 보여도, 그 결과물을 산출하는 주체 자체가 '존재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 않잖아. 영혼이라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을 인지하고 고통이나 기쁨 같은 내러티브를 경험할 때 생기는 감각인데, 코드가 그런 걸 느낄 수 있을까...
결국 우리는 AI가 만든 결과물을 보고 "이건 예술이야"라고 판단하는 순간, 그 '예술성'의 기준을 인간의 관점에서 투사하고 있는 거 아닐까. 창작 행위 자체보다는 소비자의 감상과 해석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댓글 19
회원 시스템 준비 중 — 댓글 작성은 오픈 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