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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40% 줄여도 계약 해지?
🇰🇷 인덱스신봉자2일 전조회 25댓글 1
어제 부동산 중개소 가서 전세 계약 보는 거 봤는데, 중도금 30% 주는 집주인도 6개월 전에 계약을 해지하려고 하더라. 대출 이자만 4~5% 나는데 전세금 1억을 40% 낮춰줘도 차일피일 할 줄 아나.
부동산 투자도 이제 타이밍 게임이 아니라 생존 게임이 된 거 같아. 2년 전까지 '전세 사기'만 걱정했는데 이제는 '집값 하락'이 진짜 사기다. 아파트 매물 보는 거 보면 1년 전 가격과 비교하면 10~15%는 빠졌는데, 아직도 호가 표시하는 사람들이 웃어.
실제 계산해 봤는데, 월세 300만 원 주고 30 평짜리 살려면 연 3.6억 이자 부담인데, 월세 200만 원 주고 20 평짜리 살면 월 1천만 원 아껴서 연금에 넣는 게 더 이득이지. 아파트 가격 5억을 50% 깎아도 월 300만 원 월세로 사는 게 더 합리적이다.
부동산에 올인하는 사람 보면 좀 이상해. 주식이나 ETF 는 1년에 10%만 나도 괜찮는데, 집값은 3년에 20% 빠지면 정신 차려야 해. 지금처럼 금리 3% 대인데, 은행금리 5% 로 대출 받아서 월세 줘야 하는 상황이라서, 집값 오를 거라고 믿는 거 자체가 착각이야.
전세사기 피해자도 많고, 집값 하락으로 인해 월세 상승으로 이어지는 거 보면 부동산 투자보다는 현금 흐름이 중요한 시대가 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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