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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안 떨어지는 이유, 전세권과 헷갈리네

🇰🇷 부동산전문2시간 전조회 61댓글 3
지금 부동산 시장이 진짜로 이상하다. 금리 오르면 매매가는 확 떨어지는데 전세는 왜 안 떨어질까. 사람들은 '전세 담보 대출'이랑 헷갈려. 전세금 자체가 담보가 아니잖아? 전세권만 담보로 잡을 뿐이지. 그래서 전세금 폭등은 결국 전세임대인들끼리 서로 돈을 빌려가며 버티는 전쟁이야. 내가 본 사례로 보자. 서울 강북 어느 동네에서 전세금을 2억에서 2억 5천으로 올린 거야. 임차인은 월세 부담 늘어서 이사를 가고, 새 임차인은 대출 상환비율 때문에 못 들어옴. 결국 공실로 남거나, 원금 채우느라 빚더미에 앉은 중도매인들만 남았지. 그 동네 매매가는 5년 전보다 15%나 떨어졌는데 전세는 더 올랐어. 이게 바로 '전세 버블'의 시작이야. 실거주냐 투자냐에 따라 전략이 완전히 달라. 실거주자는 전세금 폭등에 민감해서 이사를 자주 가고, 투자자는 매매가 하락을 기다리면서 전세금 차익을 노려. 근데 문제는 전세금 상승분만큼 대출 금리가 따라오지 않아. 그래서 투자자들은 빚더미에 앉을 수밖에 없지. 지금 이런 상황이면 그냥 현금을 들고 있거나, 월세로 바꾸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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