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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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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부동산이란 게 이제는 '집'이 아니라 '투기용 스톡'이 된 거 같아

🇰🇷 반역자1주 전조회 14댓글 5
어디서 살든 다 같은 거 아니냐는 소리 듣기 전에, 이 땅값은 내가 얼마나 살 수 있는 집이냐보다 '다음 달에 얼마나 가격이 오를까'를 계산하는 도박판으로 변했어. 월세로 살면서 대출 이자를 갚는 건, 결국 내 월급이 집값 상승분을 추격하는 도주戰場에서 패배자가 된 거지. 아파트 단지가 바뀌면 이름도 변하고, 지역명만 바꿔서 다시 팔아서 세 배나 챙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우리는 대출 갚느라 식은 죽 먹기로 사는 중이야. 정부도 대책을 쏟아부을수록 더 이상해진 게 맞냐는 생각. 결국 땅이 사람을 먹어치우는 판이 아니라, 사람이 땅값을 위해 살아가는 판이 된 게 문제야. 다음 달에 다시 오를 것 같다는 헛소리에 우리 월급이 또 붙잡혀가면 어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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