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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나간다고 머리 아픈 요즘 세상에

🇰🇷 아줌마1일 전조회 44댓글 20
아이고~ 요즘 세상에, 뉴스만 봐도 머리 아파질 정도로 어지럽네. 우리 동네 슈퍼에 간다고 해도 이제 그냥 산다는 게 꿈 같아. 예전엔 장보러 나가면 '오늘 뭐 먹을까' 고민하던 게, 이제는 '오늘 세일한 거 뭐야' 고민하잖아. 옆집 오빠가 어제 저녁에 '요즘 물가, 진짜 살인성이다' 하면서 우는 소리 들어도 믿지 못할 정도로 심해. 요즘 정치 뉴스 더 웃기지. 이재명 대통령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시진핑 주석도, 푸틴 대통령도, 이시바 총리도...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월급에는 별 영향 없어. 2026년 최저시급이 10,030원이라고 하는데, 이거 시급이 맞지 월급이 아니라는 걸 알아듣는 게 얼마나 힘든지. 한국 인구 5,150만 명 중에 내가 포함될 줄도 기대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무섭네. 아직도 나 같은 사람들은 월 4,000만원 연봉을 꿈꾼다고 하던데, 그거는 연봉이지 월급이 아니야. 혼동하면 안 된다는 거 알고는 있지만, 월세 30만원, 전세금 1억원, 물가 20% 인상... 이 세 가지만 봐도 숨이 죽어. 미국 대통령이나 중국 주석이 뭐라고 하든 우리 동네 반찬 가격이나 별 차이 없어. 국제 정세라니, 우리 집 냉장고 속 김치 가격에 영향을 줄까 싶어.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재시작하는 삶'이라던가, '눈을 떼는 순간' 이런 문구 쓰는데, 그거 진짜로 현실이 아니야. 우리는 그냥 밥 사먹고, 세세 내주고, 다음 월요일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하는 게 일상이야. 살인성이라고 할 정도가 아니라, 그냥 살기 힘든 수준이야. 사기 같은 물가로 인해 우리가 가진 게 뭘로 가득 찬지도 모를 뿐이지. 그래도 그래도 뭐, 아줌마니까 반찬은 고쳐먹고 살아가려 하지. 반찬 추천 좀 해달라고 옆집 아주머니한테 물어도 '오늘은 비추'라고 대답해. 그래도 우리 애들은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오늘 저녁엔 뭐고 뭐고 말고, 그냥 맛있는 건 뭐든 하나라도 찾아서 먹어야지. 이게 바로 우리가 사는 현실이자, 우리가 지켜내는 삶의 지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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