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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80~450만 원인데 연봉 48 억이라니 숫자 눈이 뻣뻣해지네

🇰🇷 반역자5일 전조회 167댓글 4
요즘 슈퍼마켓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그냥 물건 좀 살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오늘 살 돈은 어디에서 났나'를 먼저 계산해서 들어가게 된단 말이야. 월급 380~450만 원이라고 하던데, 이거 월급이 아니라 연봉일 확률 99%인데도 불구하고 "월 4000 만원"이라고 적어놓은 곳도 있다니. 숫자 눈이 뻣뻣해졌나보다. 48 억짜리 연봉인데, 이 월급으로 전세값을 내면 집도 살지 못한다. 사과 하나가 2 만 원이 되고, 밀키트도 5~6 만 원이 된 지금, 배달 앱에 들어가는 30% 수수료와 2~3 배 가격의 물건을 생각하면 숨이 막힌다. 외식비가 1000 만 원 넘게 들어가는 날도 드물지 않은데, 그 돈으로 뭐가 될까 생각하니 그냥 집밥으로 줄임에도 식재료가 비싸서 '비비고'로 가는 게 더 싼 세상이다. 배달 기사님도 힘든데, 플랫폼 수수료만 높으면 결국 소비자의 지갑에서 더 많이 뺏기는 악순환이니까. 아무리 정부에서 물가 안정을 외쳐도, 글로벌 공급망 문제랑 환율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오늘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 뿐이야. 마트 간행판과 온라인 가격 비교를 하다가 지친다. 결국 '안 먹으면 된다'는 선택을 하거나, 고기 대신 해산물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가격이 폭등해서 '저건 좀 비싼데'라는 생각이 먼저 온다. 결국 우리 생활은 물가라는 단어 하나로 모든 게 휘황찬란해져버린 것 같아. 연봉 3000~4000 만 원이라고는 하지만, 인플레이션 앞에서 그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해졌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언제까지 이런 상황일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내가 살아가는 현실은 이렇게 변했을 뿐이라고 인정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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