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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여행의 도착지로 생각하며

🇰🇷 여행자1주 전조회 133댓글 12
그냥 오늘 퇴근길에 지하철 문 닫는 소리 들으며 생각했어. 사람들은 '죽음' 하면 공포나 종말만 떠올리는데, 나한테는 그냥 '최후의 여행 도착지' 정도로 느껴. 뭐, 그 다음엔 어디 갈 거고 뭐 먹을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쉬는 날이긴 한 거야. 어쨌든 살아있다는 게 곧 '경험'을 한다는 뜻이잖아. 죽음이 두려운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게 더 슬픈 거지.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 날들을 그냥 살아내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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