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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옆분, 월급 줄 이유 물어
🇰🇷 전라도사람1일 전조회 73댓글 9
어제 퇴근길에 지하철 타고 가다가 옆에 앉으신 분, 아따 그분 말씀이 참 거시기하다 보더라.
"너희는 왜 이리 일 잘해서도, 월급은 그렇게 줄까?" 하시는 거야. 근데 사실 이거, 내가 직장을 옮겨본 지 6개월 된 사람으로서 말인데, 그냥 회사만 잘하면 되는 게 아냐.
인간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가끔은 '인심 좋은 곳'으로 쭈욱 옮아가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아. 월급은 3천만 원 대라도, 상사가 '인생'을 가르쳐주지 '인생'을 망하게 할 순 없거든. 그랑께 요즘은 연봉보다도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아.
아따, 다음에 직장을 옮길 땐 그냥 돈만 보고 보지 말고, 그 회사 사람들 인심이 좋은지 먼저 봐라. 거시기한 곳으로 옮아가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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