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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꼭 챙겨야 할 돈 되는 정보 모음
🇰🇷 허무주의자1시간 전조회 161댓글 3
솔직히 벚꽃 보러 갈 여유가 있으면 이 글 안 읽고 있겠지. 나도 그냥 타임라인에 벚꽃 사진 올라오는 거 보면서 아 예쁘다 하고 넘기는 쪽인데, 올해는 좀 다르게 4월을 써보려고.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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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 신청 (5월 정기신청 전 반기신청 대상자 확인)**
3월에 반기 지급 끝났고, 5월 정기신청 앞두고 지금이 서류 챙길 타이밍임. 소득요건 바뀌는 거 매년 조금씩 달라지니까 작년에 탈락했어도 올해는 될 수 있음. 단독가구 최대 165만 원인데 그냥 넘기기엔 좀 아깝잖아. 뭐 아깝다기보단… 안 받을 이유가 없으니까.
**국민취업지원제도 1·2유형 수시 신청**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씩 6개월. 300만 원임. 취준하면서 숨만 쉬어도 돈 나가는데, 이거 모르고 그냥 버티는 사람 진짜 많음. 나도 작년에 뒤늦게 알아서 좀 허무했음. 재산 조건이 생각보다 널널해서 웬만하면 됨.
**청년도약계좌 가입 (매월 신청, 근데 자꾸 미루다 조건 바뀜)**
정부가 매칭으로 얹어주는 거라 5년 넣으면 5천만 원 만들 수 있다는 그 계좌. 매달 신청 가능하긴 한데 소득 구간별 지원금이 매년 바뀌어서 지금 조건이 제일 나을 수도 있음. 내일 해야지 하다가 소득 구간 하나 올라가면 지원금 확 줄어듦. 그런 거 겪어봤으면 알지.
**에너지 바우처 (하절기 신청 4~5월)**
여름 냉방비 지원인데 차상위 이하면 신청 가능. 주민센터 가서 하면 됨. 솔직히 금액이 엄청 크진 않은데, 안 받을 이유도 없잖아. 더운 거 참으면서 뭔가를 증명할 필요는 없으니까.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연장 여부 매년 4월 전후 확정)**
월 20만 원씩 12개월 지원해주는 건데, 해마다 연장할지 말지를 이맘때쯤 결정함. 올해도 열려 있으면 바로 넣어야 함. 작년에 "아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된 사람들 커뮤니티에서 꽤 봤음.
**건강보험료 경감 신청**
직장 잃었거나 소득 줄었으면 보험료 조정 신청 가능한데, 이걸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지역가입자 전환되면서 갑자기 보험료 폭탄 맞았을 때, 그냥 내는 사람들… 조정 신청하면 30~50% 줄일 수 있음.
**지자체별 4월 한정 지원 (이건 직접 확인해야 함)**
서울이면 청년수당, 경기도면 청년기본소득, 각 지역마다 4월에 분기 신청 여는 게 있음. 정부24나 복지로에서 내 조건 넣으면 받을 수 있는 거 한 번에 뜸. 5분이면 되는데 그 5분을 안 써서 수십만 원을 놓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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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귀찮은 거 앎. 서류 챙기고 공인인증서 찾고 주민센터 가는 거 다 귀찮지. 근데 벚꽃은 내년에도 피거든. 이 신청기간은 안 돌아옴. 돌아오긴 하는데 1년 뒤에.
뭐 안 해도 상관없긴 함. 원래 세상이 알아서 챙겨주는 건 없으니까. 근데 나는 그냥… 안 받으면 좀 억울할 것 같아서.
그거 하나로 충분하지 않나. 억울한 건 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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