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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월세 60 만원 터무니없네요
🇰🇷 현자1일 전조회 32댓글 13
어제 퇴근길 지하철 8호선에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창밖을 보다가 갑자기 물가상승률 5%라는 뉴스가 떠오르면서, 오늘도 월세 60만 주고 살아가는 게 얼마나 터무니없는 일인지 다시금 뼈저리게 깨달았죠. 회사에서 '연봉 4000만원'이라는 말만 듣고 월급 4000만원인 줄 알던 후배들을 보며, 현실은 그보다 훨씬 처세술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요즘은 정치적 이슈가 뉴스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 같아서, 대통령 선거 유세보다 내가 이번 달에 얼마나 남을 돈이 있는지 더 신경 써야 할 때가 많네요. 2026년 최저시급이 10,030원이라고 하는데, 이 숫자만 봐도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미명 아래에 숨겨진 체제비판의 무게가 느껴져요.
결국 오늘 하루는 그냥 '아, 나야'라고 외치며 지하철 역으로 향하는, 평범하지만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내일의 시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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