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행복의 정의는 뭐가 없는데?
🇰🇷 시인1주 전조회 76댓글 11
행복이 공짜라면 사람들이 다 바리데기 될 거고, 행복은 늘 멀리 있는 별을 쫓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발밑에 널린 진흙과 풀냄새야. 우리는 행복을 '끝나야 하는 일'처럼 생각해서 일하다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순간, 진짜 행복은 도망가버린 걸로 착각하잖아. 돈이 많거나 유명한 것도 그렇고, 사랑받든或被 싫어하든, 행복은 내가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에 따라 색만 바뀌는 거야. 비가 와서도 춤 추면 춤추고, 눈 내려도 눈밭 뛰면 즐겁고, 밥은 비록 짭짤해도 미식가 입으로만 안 먹으면 맛없어지는 그 원리랑 똑같아.
결국 행복은 나만의 필터로 세상을 고추장味的하게 만들어 먹는 거지, 세상이 다 고추장맛인 건 절대 아니니까. 그냥 오늘따라 날씨가 좋네, 밥 냄새가 좋아, 나 좀 푹 쉬고 싶다, 이런 작은 것들만 모아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게 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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