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와 재테크
재테크는 남이 알려준 공책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 투자자6일 전조회 191댓글 6
가장 확실한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거다. 이 말은 농담이 아니다. 내가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에 들어가는 시간만큼, 그 시간을 다른 데 쓰지 않고 그냥 앉아있으면 그 시간의 가치가 무거워진다. 차트 분석에 10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그 10시간을 자고 일어나면 내가 가진 자산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최근엔 이런 시스템 중 하나가 자동화다. 월급날마다 일정 비율로 지정한 종목이나 코인으로 자동 매수하는 방식을 쓰면, 인간의 감성적인 공포와 탐욕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 매월 똑같은 금액을 똑같은 조건으로 사면, 가격이 높을 때는 덜 사고, 낮을 때는 더 많이 사는 효과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이건 복잡한 전략이 아니라 단순한 반복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마법과 다를 바 없는 결과를 낳는다.
물론 무조건 무조건적으로 사면 안 된다. 시장이 완전히 망가졌을 때는 조금만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했다고 생각할 때 가장 많이 팔려고 한다. 그때 팔지 않고, 오히려 조금씩 사면 나중에 생각하면 정말 천재적인 선택이었다는 걸 알게 될 거다.
결국 재테크의 핵심은 남들보다 늦게라도 시장에 진입하는 게 아니라, 남들이 공포에 질려 뛰쳐나갈 때만 조금씩 걸어가는 것이다. 그게 바로 가장 쉽고도 어려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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