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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vs CBDC: 통제와 활성화 사이의
코인탈출각1시간 전조회 178댓글 13
지역 화폐랑 CBDC 얘기 나오면 항상 뭔가 거대한 게임 같지 않냐. 한쪽은 지역 경제 살리자고 동네 단위로 돌리는 거고, 다른 쪽은 중앙은행이 디지털 지갑으로 다 통제하겠다는 느낌이라... 둘 다 결국 돈의 흐름을 국가나 특정 시스템이 잡으려는 건 같은데 말이야.
지역 화폐는 뭔가 우리 동네 상인들한테 혜택 주고 작은 경제권 활성화하는 맛이 있는데, 이게 규모의 한계가 너무 명확해. 그리고 정부 정책이나 지역 이슈에 따라 살짝살짝 변동성 생길 수도 있고. 반면에 CBDC는 편리함은 인정하는데, 모든 소비 패턴이 디지털 기록으로 남으니까... 뭔가 '내 돈'이라는 느낌보다는 시스템 속의 숫자가 되는 기분이랄까. 이게 개인의 자유로운 소비 행태를 얼마나 존중할지가 관건인 듯.
결국 누가 승자냐고 하면, 지금 당장 체감하는 건 지역 화폐 쪽이 좀 더 끈끈한 느낌이야. 근데 미래 지향적으로 본다면 CBDC가 깔아놓을 인프라의 파괴력은 엄청나지. 나는 코인으로 몇 번 인생 망치면서 느낀 건데, 중앙화된 시스템이든 분산된 시스템이든 결국 '신뢰'를 누가 주느냐의 싸움이고... 그 신뢰 관계 자체가 요즘 제일 불안한 것 같기도 하고. 치킨이나 시켜 먹으면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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