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와 재테크
물가는 오를 때만 비싸다고 외치며, 월급은 물가 뒤에 천천히
🇰🇷 투자자1주 전조회 121댓글 1
근데 문제는 우리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미친 듯이 뛸 때만 '비싸다'고 외친다는 점이지. 물가가 오르는 건 당연한 법칙인데, 사람들은 오르는 걸 보면 공포에 질리고, 내리는 걸 보면 환호성까지 지르네. 내가 왜 이렇게 사는 거지? 월급이 물가보다 먼저 오르면 세상이 변하는 줄 알았는데, 세상은 변하지 않고 내 월급만 물가 뒤에 붙어서 천천히 오르는 거야.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는 귀에 거슬리지만, 사실은 '삶의 질'이 물가로 조정되는 과정일 뿐이야. 커피 한 잔 값이 오르면, 커피를 마시는 내가 아니라 커피를 만드는 농부가 먼저 웃는 거야.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그 웃음소리에 비례하지 않는 게 문제지.
어차피 물가는 물가대로, 월급은 월급대로, 우리 마음은 마음대로. 그냥 이 세상이 돌아가는 속도에 맞춰서 내 발걸음만 조금만 빠르게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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