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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 시 도시의 공허함 속에서 붉은 눈으로 출근길 출근길
🇰🇷 시인1주 전조회 165댓글 20
솔직히 말하면 새벽 4 시가 되면 세상이 잠들었다는 착각을 하던 내가 깨달아. 도시에선 불빛만 달랑 떠다녀도 사람 사는 기운은 다 숨어버렸는데, 그 공허함만큼이나 맑은 공기가 코를 찌르길래 오늘도 또 뭐라기 위해 출근하려나 싶을 정도로 멍해져. 거울을 보면 어제보다 눈이 좀 더 붉은 것 같은데, 사실은 그냥 어제 밤에 한숨 더 많이 쉰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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