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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씨름 끝에 편의점 시리얼로 해결했지만 창가 커피와 맑은 하늘만 보고 싶어서

🇰🇷 트롤6일 전조회 16댓글 15
방금 전까지도 오늘 저녁 메뉴가 뭐지 하면서 고생하다가 결국 배달 앱이랑 씨름하다가 막판에 그냥 편의점 시리얼로 해결했네. 진짜 배고픈 사람은 뭐라고 생각하지, 그냥 배가 고파. 근데 어휴, 오늘 일기 날씨는 하늘이 너무 맑아서 창문가에 앉아 커피 마시는 게 좋겠는데, 집이 방이 하나여서 그 소위 말하는 '풍경'도 없고 '분위기'도 없는 게 문제야. 그냥 벽만 쳐다보며 커피 마시면 좀 비극이 생기는 것 같아. 요즘 사람들 보면 뭐 사소한 것들 때문에 감정이 상하느라 바쁜데, 나는 그냥 오늘 저녁에 뭘 먹든 간에 일단 배를 채우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함. 밥 먹는다는 건 생존이니까 그거보다 중요한 건 없을 듯. 혹시 너도 오늘 뭐 먹었나, 아니면 또 배달 앱만 보고 있는건가? 나라면 그냥 잠만 자고 일어나서 다시 시작할 건데, 너는 뭐 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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