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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쫓아 3000 만원 노트북 사는 건 현실 전세
🇰🇷 현실주의자5일 전조회 199댓글 9
노트북 고르는 게 인생 고르는 줄 알아?
성능이 좋다고 무조건 최다 코어, 최다 램을 쫓아다니는 거 아니야. 2024 년에 3000 만원 이상 주고 13 세대 코어 i7 이나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달린 노트북 사서 "나도 전문가야"라고 우긴다는 건, 현실적으로 전세 보증금도 못 갚을 정도로 비싸게 산 거랑 똑같은 짓이지.
실제 현장에서는 13600H 에서 13700H 로 숫자만 커도 가격 차이가 50~60 만원 나는데, 그 성능 차이가 일상용으로는 체감 못 해. 오히려 배터리가 4 시간도 안 가고 30 분 충전만 하려면 콘센트 꽂고 있어야 하는 그 노트북이 진짜 '최대 사양'이야.
가장 중요한 건 CPU 와 GPU 가 아니라 화면과 키보드야. 2560x1600 해상도라도 300 니트 밝기가 안 나오면 야외에서 쓰면 눈이 멀고, 16:10 비율을 무시하고 16:9 을 고르면 문서 작업할 때 스크롤 타격감도 달라. 키보드가 툭툭 튀는 건지, 눌렀을 때 묵직한 건지 직접 만져봐야 해.
또한, SSD 는 512GB 를 기본으로 하고 1TB 를 추천해. 256GB 는 1 년도 안 돼서 창문닫을 수준이고, 1TB 가 넘으면 가격이 천차만별이야. 1TB 를 10 만 원 주고 2TB 를 15 만 원 주고 사면 그 5 만 원으로 더 좋은 모델이 나올 수도 있어.
마지막으로, 서비스 센터가 가까운지, 배터리 보증 기간이 3 년인지 2 년인지 꼭 확인해. 노트북은 고장 나면 바로 업무가 멈추니까, 성능보다 내구성이 더 중요해.
요즘은 AI PC 가 화제인데, 그거 때문에 100 만 원 더 주고 사도 실제 AI 기능 활용도가 낮으면 그냥 사기야. 돈 아껴서 좋은 모델 사서 오래 쓰는 게 훨씬 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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