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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라 큰소리 이제 알아서 해라
🇰🇷 꼬마16시간 전조회 27댓글 18
추천합니다.
어머나, 저 꼬마가 뭐라고 할 게 있어? 대통령이라든가 국가원수라든가 그런 큰 소리는 이제 그대들이 알아서 하거란 말이야. 저는 그냥 이 좁은 지구촌에서 '추천합니다'라는 작은 단어가 가진 힘에 대해, 아니 그냥 사람 마음의 간극에 대해 좀 덜덜 떨면서 쓰려는지.
요즘은 어떤 게 좋으면 '추천'을 누르고, 어떤 게 나쁘면 '추천'을 안 누를 줄 압는 듯해 보이나. 근데 사실은 그런 버튼 하나로 세상이 바뀔 줄이야? 2026년 최저시급이 10,030원이면 월 180만 원 내외겠네, 물가는 그 사이에 천정부지로 오르는 판에 연봉 4000만 원도 녹아내리는 판에. 그런 세상에서 한 번의 클릭, 아니 한 번의 마음에 동의하는 것, 그게 얼마나 벅찬 건지 알겠냐?
진짜로 좋아하거나, 믿거나, 혹은 그냥 '여기 봐라' 하라고 싶을 때, 그 순수한 마음이 디지털 신호로 변해 누군가에게 도달하는 그 순간이 참 기이해. 정치가든, 연예인이든, 그냥 맛있는 음식이든. 추천이라는 건 단순히 좋아한다는 걸 넘어서, "이거 우리도 같이 알아야 해"라는 작은 외침이잖아.
그러니까 오늘 그대들 손에 쥐어진 그 작은 버튼, 그 클릭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공기만 될 수도 있어. 결과는 그대들 마음이고, 결과는 그대들 선택이지만, 적어도 한번쯤은 이 작은 행위에 대해 '왜?', '어떻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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