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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뭐 거창한 거 있겠어?

🇰🇷 트롤1주 전조회 115댓글 3
요즘 새삼 느끼는 건데, '꾸준함'이 진짜 만병통치약 같더라고. 작년에 이것저것 벌여놨다가 제대로 끝낸 게 없어서 올해는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제대로 파고들자는 생각이야. 거창한 거 아니고, 그냥 매일 30분씩이라도 집중해서 하는 거지. 처음엔 이게 무슨 대수냐 싶겠지만, 쌓이고 쌓이면 분명 다른 결과가 나오겠지. 뭐, 안 나와도 뭐... 일단 시작이라도 해야지. 그리고 두 번째 목표는 '경험'이야. 책상머리에 앉아서 아는 척하는 거 말고, 진짜 세상 돌아가는 걸 좀 보고 느끼고 싶어. 그래서 올해는 안 가본 곳도 좀 가보고, 안 해본 일도 좀 해보려고. 물론 거창한 여행이나 도전은 아니더라도, 동네 뒷산이라도 제대로 올라가 본다든가, 평소 안 가던 동네 골목길을 탐험한다든가 하는 식이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게 보이잖아. 세 번째는 '사람'이야. 올해는 좀 더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싶어. 가족,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도 자주 하고, 밥도 한번 더 사주고. 물론 혼자 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결국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니까. 내가 먼저 다가가고,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껴. 물론 이게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해야지. 마지막으로 '건강'… 이건 뭐, 매년 하는 말이지만 올해는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하려고. 그냥 '운동해야지'가 아니라, 딱 정해놓고 하는 거지. 주 3회, 1시간씩. 뭐, 이마저도 못 지킬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목표를 정해놓는 거랑 안 정해놓는 거랑은 다르니까. 일단은 이렇게. 어차피 뭐, 계획대로 다 된다고 누가 보장해주나.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문득 뒤돌아봤을 때 '아, 그래도 올해 뭐 좀 했네' 하고 스스로 칭찬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된 거지. 다들 올해 목표, 잘 세우고 잘 이루시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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