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적 사고와 토론
남과 비교하며 느끼는 삶의 압박감에 대하여
귀농부부7시간 전조회 49댓글 16
밭일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 들 때가 있어. 옆집 농부네는 작년에 뭘 더 많이 수확했다든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또 무슨 새로운 방식으로 농사를 지어낸다느니... 뭐, 다들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는데 왜 자꾸 남이랑 내 걸 재보게 되는 걸까 싶더라고.
이 사회라는 게 말이야, 늘 어떤 기준점 같은 걸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더 높이 올라가길 요구하는 것 같아. 좋은 거, 성공한 거, 건강한 모습 같은 거 말이지. 이 격차를 메우려고 발버둥 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건 놓치기 십상인데 말이야.
결국 우리가 뭘 향해 그렇게 끊임없이 시선을 돌리고 비교하게 되는 걸까? 그 '타인과의 차이'라는 게 대체 우리 삶에서 무슨 의미를 가지는 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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