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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아저씨의 진지한 주식 이야기로 돈이 숫자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현실주의자5일 전조회 120댓글 3
어제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스마트폰으로 주식 차트 보느라 손가락만 미친 듯이 움직이더라. 내가 "아저씨, 오늘 주가 많이 올랐어요?"라고 물어봤는데, 아저씨가 "이건 내 인생의 부가, 알아?"라고 진지하게 대답했어.
그때 바로 깨달았어. 돈은 숫자일 뿐인데, 그 숫자를 쫓아다니다 보면 내가 인간이라는 걸 잊게 된다는 걸.
그날 밤까지 차트 분석에 매몰된 아저씨를 보며 생각했어. 돈은 부수고 지나가는 건데, 왜 내 인생의 유일한 목표가 돼야 하는지.
요즘 같은 시대에 '추천'이라는 단어 자체가 기피 대상처럼 느껴지는데, 그건 돈에 대한 집착이 사람을 왜곡시키기 때문이지.
아저씨는 결국 다음 날 주가가 폭락했을 때 큰 소리를 지르며 퇴근길에 내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버렸어.
결론은 간단해. 돈은 중요하지만, 그 돈 때문에 잃어버릴 수 있는 건 더 중요해.
오늘도 힘내,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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