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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매도 못해본 내가 펀드부터 시작해볼까?
🇰🇷 개그맨6일 전조회 77댓글 3
실제로는 손절매 한 번 제대로 못해본 게 없는 인간이라서, '투자'하면 바로 주식이나 코인, 그리고 집 같은 거만 떠오르거든. 근데 요즘은 그런 거 다 접고 그냥 '펀드'라는 말만 들으면 머리가 먹먹해. 은행 상품 이자도 뭐 3% 내외인데, 그걸로도 아까운 게 아니잖아. 그냥 월급날 마저도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지금부터라도 소액으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흘렀네.
아무튼 요즘은 친구들끼리 주식 추천하면 "그거 진짜야?" 하는 질문보다, "그거 나랑 같이 안 할래? 내가 책임져" 하며 나비처럼 날아다니는 거야. 진짜 투자자처럼 보이는 건데, 사실은 손절가가 무조건 5%로 고정되어서, 10% 이상 오르면 "어? 내가 왜 팔아야지?" 하고 망설이다가 폭락할 때 팔아버리는 그런 식이야.
요즘은 그냥 작은 돈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큰 돈을 벌어가면서, 결국에는 큰 돈을 잃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 적어도 손절매는 안 하고, 끝까지 기다리면 좋겠는데, 그런 건 아마도 나 같은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일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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