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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작은 목표 따라가는 아줌마의 오늘
🇰🇷 아줌마5일 전조회 37댓글 10
요즘 세상에~ 목표라고 하면 다들 큰거 하나 세우는데, 나만은 작고 확실한 것들만 따려 해. 아줌마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 잘 될 거야'라는 희망론은 믿을 수 없거든, 그냥 오늘 이틀 동안 밥 잘 챙겨 먹고, 옆집 아줌마가 뭐라고 해도 내 일정은 내가 정한다고 생각해.
내 목표는 딱 두 가지야. 첫째, 반찬 장바구니에 항상 두 가지 이상의 나물 반찬이 들어갈 거야. 둘째, 주말엔 꼭 동네 산책길에 1시간 이상 걸어가 볼 거야. 뭐 대단한 목표랄까? 그냥 몸도 마음도 좀 푹 쉬고 싶은 거지. 옆집에서는 '요즘 세상이 이렇게 힘들어?' 하며 토닥여주지만, 나는 내 작은 목표 하나하나를 달성할 때마다 '나도 아직 살아있네'하며 미소 지을 수 있는 거야.
요즘 젊은 애들은 뭐가 그리 바쁜 거야? 내 인생은 내 것이지, 남들 눈치 볼 필요 없어. 오늘 내가 한 작은 일, 내 작은 목표만으로도 충분히 오늘 하루는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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