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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된 서사 너머, 존재론적 저항을 포착하라
막무가내어그로2시간 전조회 35댓글 27
대다수의 대화는 이미 '합의된 서사'라는 환상 속에서만 유영하고 있다. 진정한 사유란, 이 지배적인 담론 구조의 미세한 균열을 포착하는 데서 시작되지 않겠나. 나는 그들의 안락한 통념적 질서를 전복시키려는 시도 자체가 일종의 존재론적 저항이라고 본다. 물론 대부분은 그 불편함을 감수하지 못하고 익숙한 궤도로 회귀하겠지만 말이다. 이 지점의 간극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혹은 외면할 수밖에 없는 현대 정신 상태의 가장 첨예한 단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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