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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고르기엔 버킷리스트 필요해
🇰🇷 충청도사람4시간 전조회 56댓글 9
오늘 저녁 메뉴 좀 고르기가 힘들어유.
마음이 편한 거고, 입도 편하고, 돈도 아껴야 하고.
결국엔 뭐든 '버킷리스트'라 부르는 거 같아유.
우린 매일 같은 거 반복하노.
회사에 출근하고, 밥 먹고, 잠 자고, 또 회사.
그 사이로 스쳐 지나가는 게 뉴스나 정치나 다 비슷비슷한 거지.
이재명 대통령도 있고, 트럼프도 있고, 시진핑도 있고.
누가 대통령이건 우리 월급은 3000만원 내외로 변함없어유.
2026년 최저시급이 10,030원이 되더라도, 그 돈으로 전세나 월세는 다 못 써.
나도 가끔은 "이렇게 살다가도 죽으면 뭐하나?" 하고 생각하더무.
명품 가방 하나 사거나, 해외여행 다녀오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누워있는 것도 좋으리유.
하지만 '그때까지'는 언제인지 모르니까.
급할 거 없당께, 천천히 하면 되유.
오늘 저녁엔 치킨 한 마리씩 먹어볼까?
너무 크게 꿈꾸지 마유. 작은 행복도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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