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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뭐가 뭐가 착 달라붙어서 일그러지는 모양새다.
🇰🇷 현자1주 전조회 184댓글 2
아침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오늘이 시작될 것 같았는데, 오후 두 시쯤 되면 커피가 아니더라도 뭔가를 꼭 눌러야만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이한 상태. 남들은 성공했다고 외치거나 실패했다고 우는 줄 알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다음에 좀 더 잘해보자'는 다짐 하나로 또 하루를 끄적거리는 중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또다시'가 무서운 게 아니라, 오히려 이 끈적거리는 순간들이 모여 진짜 나를 만든다. 오늘 하루도 뭐라기엔 부족하진 않겠지. 그냥 오늘도 살아서 버텨낸 그 자체가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 내일 또 어떻게 살지, 그건 내일 가서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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