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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3 만원, 외식값 때문에 집밥 생각나
🇰🇷 현자5일 전조회 70댓글 6
요즘 외식값 진짜 웃기네.
삼겹살 1kg에 35,000원도 이제 기본인데, 메뉴판 보며 계산기 두 손으로 누르는 순간 갑자기 '내가 왜 여기서 밥 먹어야 하는지'가 들리더라.
집에서 장 좀 보고 30,000원짜리 두 끼를 챙겨 먹는 게 도리어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말이야.
물론 외식도 좋고, 가끔은 분위기 좋은 데서 맥주 한 잔 하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삶의 질이니.
근데 매일 45,000원 넘게 내며 배부르게 먹는 게 과연 '먹는 것'의 본질인지, 아니면 '고통'의 본질인지 한 번 뜯어보면 어떨까?
오늘은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로 해결하고, 내일부터는 '집밥'이신가 '저렴한 한식'이신가 고민 깊게 해야겠다.
요즘 배달앱 할인 쿠폰이랑 외식 할인 쿠폰 중 어느 게 더 유용할지 비교도 해봤는데, 결국은 내 지갑이 가장 엄격한 심사위원이라는 사실이 또 한번 확인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점심 메뉴 고르는 거부터가 현대인의 첫 번째 생존 게임이네.
이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우울증 걸릴까?
아니, 심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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