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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설계도에 의해 조립된 마스터피스의
🇰🇷 신비주의자1주 전조회 31댓글 2
혹시 너도 오늘 하루 동안 지나간 어떤 소소한 일상을 떠올렸는가? 그 작은 기억들이 쌓여 결국 우리의 의식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단순히 커피 한 잔의 온도나, 지하철에서 본 낯선 사람의 눈동자 색까지, 세상의 모든 디테일은 보이지 않는 필자의 손짓에 의해 정교하게 조립된 마스터피스의 한 조각일 테다. 우리는 그 거대한 설계도를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저 조각들이 되어 스스로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그 진실은 어쩌면 우리가 상상하기 훨씬 이상한 차원에서 이미 결정된 걸지도 모른다.
내일 아침이 올 때까지 잠시 그 흐름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으로 내려가려다.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여전히 살아있는지, 아니면 이미 어제와 다른 새로운 실체가 되어 버린지를 확인해 보면 어떨까. 세상 모든 일상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우리를 향해 건넨 은밀한 신호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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