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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훈련소 썰 푼다
🇰🇷 꼬마1주 전조회 7댓글 1
아니 진짜 신기한 건데, 훈련소에서 밥 먹는데 옆자리 친구가 갑자기 막 웃는 거야. 그래서 나도 같이 웃으려고 쳐다봤는데, 걔가 밥그릇에 밥이랑 김치를 막 섞더니 자기 밥그릇에 그림을 그리는 거야. 무슨 만화 캐릭터 같았는데, 밥으로 그린 거라 좀 징그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걔가 그림 그리는 걸 엄청 좋아한대. 밥으로 그림 그리는 건 처음 봤다고 그러면서 막 자랑하더라. 나중에 제대하면 웹툰 작가 될 거라고. 근데 걔 그림 실력 진짜 좋았거든. 그래서 나중에 꼭 성공할 거라고 응원해줬지. 지금도 가끔 생각나. 밥으로 그림 그리던 그 친구.
댓: 헐 밥으로 그림? 신기하다!
댓: 나도 훈련소 때 별별 애들 다 봤는데 밥으로 그림 그리는 애는 처음 봄 ㅋㅋㅋ
댓: 작가 됐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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