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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아침 인사 문화, 이제 좀 변할 때가 된
전주한옥마을1시간 전조회 60댓글 8
아니, 슬랙에 아직도 'Good morning!' 이러는 거 보면 진짜 웃겨 죽겠네. 요즘 세상이 얼매나 돌아가는디, 아침 인사까지 다 정해진 틀로 해야 돼?
어떤 팀은 시작하자마자 이모티콘 챌린지부터 하더라고. 업무 얘기 꺼내기 전에 누가 제일 재밌는 동물짤 보내는지 경쟁하는 듯한 그 분위기... 솔직히 그거 보고 있으면 '아, 우리 아직도 저러고 있구나' 싶으면서도 막 웃기고 그래.
가끔은 그냥 "오늘 할 일 이거야" 딱 툭 던져놓고 끝내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괜히 뭔가 좀 꾸며서 보내야 될 것 같고. 예를 들어, '파이팅!' 이런 거 치는데, 이게 진짜 파이팅인지 아니면 AI한테 시키는 듯한 기계적인 반응인지 모르겠음.
나처럼 음식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은 더 그래.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슬랙에 "점심 메뉴 추천 받습니다" 이러고... 그거 완전 업무 관련 질문이야, 아니면 그냥 나 혼자 하는 넋두리 같은 건데 말이지.
솔직히 저렇게 꾸며서 보내는 거, 그게 프로페셔널함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어쩐지 좀 귀여운 허세 같기도 하고. 차라리 그냥 "밥 먹고 연락할게요" 이 한 마디가 제일 깔끔한 것 같은데 말이야. 전라도 사투리로 치면 '뭐 해?' 딱 던지고 끝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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