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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졸음과 사투하는 직장인의 현실 고발!
경기북부민2시간 전조회 71댓글 55
회의 시간에 졸음 참는 법이라니...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솔직히 회의 중에 깨어있는 게 무슨 미션 같음. 어제도 중요한 거 얘기하는 것 같은데 내가 뭘 듣는지 모르겠더라고. 옆자리 사람한테 슬쩍 몸 기대면서 '나 지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주기도 하고...
가장 비현실적인 기술은 아마 턱 괴고 있는 그 자세 아닐까? 되게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사실 눈꺼풀이 천근만근 내려오기 직전인 거지. 옆에서 '왜 그래?' 하면 "네,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속으로는 이미 꿈나라 가고 싶다...
또 어떤 분은 미세하게 몸을 움직여서 혈액 순환이라도 시키려고 하는데, 그게 오히려 더 어색함. 의자에 너무 붙어있으려니 불편하고, 살짝 일어나려면 '회의 중인데!'라는 죄책감이 올라옴.
나는 그냥 몰래 물 마시기 타이밍 노림. 목에 물 흐르게 하면서 뇌에 강제 리프레시 시키는 거지. 근데 그마저도 뭔가 수상하게 보일까 봐 조심해야 함. 진짜 생존 게임임... 이걸로 무슨 생산적인 결과물을 내겠어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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